2012-04-21

고난주간 설교말씀, 이재철 목사님, 2012.04.04. 4월3일자.

의-

절제-

심판-
14296단어.
하나님은 평등의 하나님이 아니시다.
우리는 같은 인간으로 태어났다. 그것은 평등.
그러나 우리 삶에 대한 하나님의 대응은 다 다르다.
하나님은 공평의 하나님이시다.
심판의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왜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셨겠나.
마20장 달란트 비유처럼, 우리에게 주신 가능성에 대한 우리의 노력을 보시고 상을 주신다.

이신칭의.
성화.
하나님의 셈하심.

벨릭스는 심판에 대해 듣지 못했으니 놀랐다.
그러나 믿지는 않았다.
두려움을 느끼는 것과 믿는 것은 별개이다.
이 어리석은 벨리스가 바로 우리 자신이다.
그토록 말씀 많이 듣지만... 그걸 내 삶에 적용하지 않는다.

믿음의 진행은 역순임을 모르기에.
내가 하나님의 심판을 먼저 믿을 때 자기부인도 할 수 있고, 그럴 때 의...

시험을 의식하는 학생만 공부한다.
심은대로 거두는 것을 아는 학생만 열심히 하게 된다.
하나님의 심판을 먼저 믿기 전에는 자기부인

고전7:1,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6:18- 우리같은 죄인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자신을 깨끗이 하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운데가 아니다.

왜 두려워하나? 그 아버지는 심판의 하나님이시요, 내 삶의 결과에 따라 상주시는 분이시기에.
그래서 심판을 믿음으로 자기부인의 거룩한 삶을 살자....

그 기준은 말씀.
그럴 때 의와 절제의 삶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오늘날 교회가 욕먹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상주심을 믿지 않기 때문에... 이 상은 이 땅이 아닌, 저
천국에서 주시는 것인데... 그걸 잊으니 교회가 교회다움을 상실했다.

심판의, 상주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면 우리가 변화될 수 있다.
그 하나님을 믿는다면 어려워도 소망을 가질 수 있다.

바울처럼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해도 저 천국에서 상급을 받을 수 있기에...

그러나 그걸 믿지 않으면 이 세상 떠날 때 후회할 수밖에 없다.

이 고난주간이 새로운 행진하는 귀한 시간이 되자.